
'김상식 매직'에 베트남 전국이 열광
베트남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후반 38분 상대의 자책골과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역전골에 힘입어 태국에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3일 베트남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2-1로 이긴 베트남은 상대 전적 2승, 합산 스코어 5-3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5월 부임 이후 1년 만에 동남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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