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이 불투명하고 선거인단 추첨 과정도 불투명해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며 허정무 후보가 지난달 30일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가 불공정하다는 점을 법원도 인정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축구협회는 "회장 선거를 잠정 연기한다"면서 "선거관리운영위원회에서 결정문 내용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엔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회장과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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