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 경선으로 치러진 제39대 대한유도회장 선거에서 조용철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총유효표 205표 중 136표를 얻어 69표를 얻은 강동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선수인 출신인 조 당선인은 지난 2020년 열린 38대 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해 4년간 대한유도회를 이끌었습니다.
조 당선인은 "유도인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유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LA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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