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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박상원, 튀니스 그랑프리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

펜싱 사브르 박상원, 튀니스 그랑프리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
입력 2025-01-13 10:32 | 수정 2025-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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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사브르 박상원, 튀니스 그랑프리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

    금메달 목에 건 박상원(오른쪽)과 원우영 남자 사브르 대표팀 코치 [대한펜싱협회 제공]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박상원이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7위인 박상원은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파트리스를 15-12로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박상원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새해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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