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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한 이기흥 체육회장, IOC 위원 사퇴 의사 전달

낙선한 이기흥 체육회장, IOC 위원 사퇴 의사 전달
입력 2025-01-16 15:37 | 수정 2025-0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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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선한 이기흥 체육회장, IOC 위원 사퇴 의사 전달
    3선 도전이 좌절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지난 14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IOC 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 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이 된 이 회장은 회장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27일 IOC 위원 활동 기한도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이 회장이 물러나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한 명만 남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를 받은 이 회장은 임기 종료 전 조기 사퇴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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