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구단은 김도영과 지난해 연봉 1억 원보다 4억 원 인상된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김도영은 종전 4년 차 최고액인 2020년 키움 이정후의 3억 9천만 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또 연봉이 400% 올라 팀 내 최대 인상률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올 시즌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연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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