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박재웅

KBO, 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연장전은 11회까지만

KBO, 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연장전은 11회까지만
입력 2025-01-22 15:50 | 수정 2025-01-22 15:51
재생목록
    KBO, 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연장전은 11회까지만

    [KBO 제공]

    내년부터 KBO리그에 아시아쿼터 선수가 활약하게 될 전망입니다.

    KBO는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거쳐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 필요성이 논의되어 온 아시아쿼터제가 내년부터 아시아 전체 및 호주 국적 선수 대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쿼터 선수의 포지션은 무관하지만 1명으로 제한되고 신규 영입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20만 달러, 월 2만 달러이며 선수 교체는 연 1회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BO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한국시리즈 진출팀 간 공정한 경쟁 기회 제공을 위해 7전 4선승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의 3, 4, 5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에서 치르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기존 12회의 연장전은 11회로 축소하기로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