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제공]
KBO는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거쳐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 필요성이 논의되어 온 아시아쿼터제가 내년부터 아시아 전체 및 호주 국적 선수 대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쿼터 선수의 포지션은 무관하지만 1명으로 제한되고 신규 영입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20만 달러, 월 2만 달러이며 선수 교체는 연 1회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BO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한국시리즈 진출팀 간 공정한 경쟁 기회 제공을 위해 7전 4선승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의 3, 4, 5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에서 치르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기존 12회의 연장전은 11회로 축소하기로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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