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홀슈타인 킬과의 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전반 25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슛을 걷어내는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지만, 4 대 0으로 크게 앞선 후반 17분 패스 실수로 만회골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며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습니다.
뮌헨은 멀티골을 터뜨린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4 대 3까지 이어진 상대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리그 6연승을 달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 경기를 덜치른 2위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승점 9점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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