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을 넣고 기뻐하는 김태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20세 이하 남자 대표팀은 오늘(1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20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태국에 4 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전 태국에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이후 윤도영의 동점골, 김태원의 역전 결승 헤더골과 쐐기골에 이어 후반전 막판 박승수의 마무리 득점까지 터지며 태국을 4 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난 14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시리아에 2-1로 이긴 한국 대표팀은 오늘(17일) 승리로 2연승을 거뒀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일본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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