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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ACL 8강 진출로 K리그 우승 상금 돌파

프로축구 광주, ACL 8강 진출로 K리그 우승 상금 돌파
입력 2025-03-13 14:08 | 수정 2025-03-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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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광주, ACL 8강 진출로 K리그 우승 상금 돌파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서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엄청난 상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6월 AFC가 발표한 초대 대회 상금 규모에 따르면, 8강에 진출하는 경우 4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억 8천만 원을 받게 돼 광주는 K리그1 우승 상금인 5억 원보다 큰 액수를 한 번에 받게 됐습니다.

    또, 대회 출전만 해도 80만 달러를 받고, 여기에 16강 진출 상금과 승리 수당을 더하면 광주는 올 시즌 ACLE 무대에서 총 180만 달러, 우리 돈 2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일본의 비셀 고베에게 1차전에서 0 대 2로 패한 광주는 어제 2차전에서 3 대 0으로 대역전에 성공하며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대회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다음달 25일부터 중립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치르게 되는데, 준우승팀에겐 58억 원, 우승팀에게는 145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상금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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