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 선수가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김민선은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37초7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해 은메달을 따냈던 김민선은 올해도 시상대에 오르며 내년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금메달은 37초50에 결승선을 통과한 네덜란드의 펨케 콕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기대주 이나현은 38초12의 기록으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