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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서 사우디 알힐랄과 격돌

프로축구 광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서 사우디 알힐랄과 격돌
입력 2025-03-17 17:10 | 수정 2025-03-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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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광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서 사우디 알힐랄과 격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대회 16강을 통과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사우디아라비아 팀 알힐랄과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오늘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대진 추첨식 결과, 알힐랄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명문팀인 알힐랄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7승 1무를 기록하며 서아시아 지역 1위로 통과했고, 대회 역대 최다인 4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광주는 다음 달 25일 사우디에서 단판 승부로 8강전을 치르고, 준결승에 오르게 된다면 알아흘리와 부리람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됐습니다.

    호날두가 이끄는 알나스르는 일본의 요코하마와 8강전 대진이 성사되며 광주와는 결승에서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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