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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이강인, 왼쪽 발목 부상‥축구협회 "심각한 수준 아냐"

축구대표팀 이강인, 왼쪽 발목 부상‥축구협회 "심각한 수준 아냐"
입력 2025-03-21 15:03 | 수정 2025-03-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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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이강인, 왼쪽 발목 부상‥축구협회 "심각한 수준 아냐"
    축구대표팀의 주축 이강인 선수가 어제 오만과의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지만 축구협회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이강인과 허벅지 뒷 근육을 다친 백승호,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한 정승현이 오늘 오전 정밀 검사 결과를 받았고, 주치의가 모두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내일 재소집 후 경과를 지켜본 뒤 남은 소집기간 해당 선수들을 어떻게 조치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백승호가 다친 허벅지 뒷 근육인 햄스트링의 경우 빠른 회복이 어렵고, 이강인 역시 운동장을 스태프 등에 업혀 빠져나갔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던 만큼 남은 경기 출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만과 1 대 1로 비긴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내일부터 다시 모여 오는 25일 요르단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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