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영우
우리나라의 높이뛰기 간판인 우상혁 선수가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미터 31센티미터를 넘어 지난해 파리 올림픽 챔피언인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를 누르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습니다.
우상혁은 오늘 우승으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세 번 연속으로 메달을 따는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치른 3개의 국제대회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