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 최종 타율 0.381‥마이너행 일단 피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시범경기 최종전을 무안타로 마쳤지만 마이너리그 강등은 일단 피했습니다.

배지환은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최종 타율 3할 8푼 1리에 홈런 1개와 4타점·13득점·3도루를 기록한 배지환은 경기 직후 구단이 발표한 마이너리그 강등 명단 5인에 포함되지 않아 26인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피츠버그는 오는 28일 마이매이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