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역전을 허용하고 패했습니다.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회 0 대 1로 뒤진 주자 3루 기회에서 선발 투수 로돌로의 빠른 공을 받아 쳐 1타점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고, 뒤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해 시즌 타율 1할 6푼 7리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 엔카나시온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신시내티에 2 대 3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