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2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활을 노리는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인도네시아에 0대1로 졌습니다.
16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데 각 조 1, 2위를 차지한 8팀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아프가니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