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손흥민 57분' 토트넘, 3-1 완승‥사우샘프턴은 강등 확정

입력 | 2025-04-07 00:19   수정 | 2025-04-07 00:20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가 주중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체력을 안배한 가운데 팀은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13분 스펜스에게 침투패스를 연결해 존슨의 선제 득점에 발판을 놓는 등 57분을 소화한 뒤 오도베르와 이른 시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존슨의 연속골과 텔의 데뷔골을 더해 3 대 1 로 승리하면서 최하위 사우샘프턴은 7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빨리 강등을 확정하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