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로즈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전 승리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마스터스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매킬로이는 17번째 도전 만에 마스터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2000년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만이자 역대 6번째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편 임성재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5위에 올라 마스터스에서 통산 3번째 톱10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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