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영우
지난해 1천만 관중 시대를 연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2일) 경기가 열린 3개 구장에 2만5천 247명이 입장해 이번 시즌 118경기 누적 관중이 200만 5천371명이 됐다″면서 ″이는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 2012년을 넘어선 신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가 올해 관객 수 32만 879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했으며 삼성과 SSG, 두산, 롯데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