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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정관장 표승주, 새 팀 구하지 못해 전격 은퇴 선언

여자배구 정관장 표승주, 새 팀 구하지 못해 전격 은퇴 선언
입력 2025-04-24 19:13 | 수정 2025-04-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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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정관장 표승주, 새 팀 구하지 못해 전격 은퇴 선언

    은퇴 의사 밝힌 표승주 [표승주 소셜미디어 캡처]

    여자배구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가 새 팀을 찾지 못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표승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1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면서 "타 구단의 영입 제안도 정확히 오지 않았고, 원 소속 구단과도 협의점을 찾지 못해 은퇴 결정을 내렸다"고 은퇴 배경을 밝혔습니다.

    2010-2011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된 뒤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정관장에서 활약한 표승주는 올해 정관장의 1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했지만 시즌 종료 후 FA 대상자 중 유일하게 계약을 맺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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