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대회 8강전에서 전반에 3골을 내준 뒤 후반에는 4골을 실점하며 0대 7로 완패했습니다.
광주는 K리그 시·도민 구단 가운데 최초로 대회 8강에 올랐지만,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모여있고, 선수단 몸값에서 스무 배 이상 차이 나는 알 힐랄을 넘지 못하며 대회를 8강에서 마쳤습니다.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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