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조영신 감독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도자 선발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년간 공석이던 남자 대표팀 감독에 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 감독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9년에는 남북 단일팀을 이끌고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조 감독은 "한국 핸드볼의 재도약을 위한 무거운 책임을 맡게 돼 영광이자 부담"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