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는 오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발목 부상을 입은 토미 에드먼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김혜성을 26인 로스터에 등록했습니다.
곧장 애틀랜타로 합류한 김혜성은 10대3으로 크게 앞선 9회 말 2루 대수비로 투입돼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타석에 설 기회는 얻지 못했습니다.
지난 1월 다저스와 최대 5년간 2천2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며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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