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홈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33라운드 직후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습니다.
김민재는 공격수 해리 케인에 앞서 우승 메달을 받은 데 이어 팀에서 6번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주축 수비수 '대접'을 받으며 우승을 만끽했습니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김민재는 유럽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송기성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