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리그 6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마인츠는 사상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보훔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대0으로 앞선 후반 8분 음베네의 결승골을 도우며 리그 여섯 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마인츠는 보훔을 4대1로 크게 이기며 최근 7경기 무승의 부진을 씻고 6위에 올랐지만 4위 프라이부르크도 승리해 승점 4점 차가 유지돼 최종 34라운드에서 이겨도 챔스 티켓을 주는 4위권 진입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