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스승의 날을 맞아 고 유상철 전 인천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PSG 구단 SNS를 통해 ″모든 스승님이 특별하지만, ′슛돌이′ 시절 좋은 추억이 있던 유상철 감독님이 가장 특별하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 전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강인은 2021년 유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SNS 등에서 ′특별한 스승′으로 표현하며 감사함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은 리그 최종전과 컵대회 결승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