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3번 타자 복귀'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 2025-05-25 11:11   수정 | 2025-05-25 11:1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번 타자로 복귀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어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섰던 이정후는 다시 3번 타순으로 돌아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할 8푼 1리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팀 3안타에 그치며 워싱턴에 0대 3으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