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김혜성, '투수' 오타니와 라이브 피칭 맞대결서 2루타성 타구

입력 | 2025-05-26 10:01   수정 | 2025-05-26 10:02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팀 동료 오타니의 수술 후 첫 라이브 피칭에서 2루타성 타구를 날렸습니다.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의 라이브 피칭을 돕기 위해 타석에 선 김혜성은 첫 대결에선 투수 앞 땅볼에 그쳤지만 두 번째 대결에선 우측 방면 2루타성 타구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 이후 641일 만에 실전처럼 타자를 상대한 오타니는 22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156km/h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