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유한나 조는 오늘 발표된 국제탁구연맹 여자복식 세계랭킹에서 11위에 올라, 종전 30위에서 19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지난 더반 대회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가 은퇴한 이후 신유빈은 이번 대회 유한나와 새롭게 호흡을 맞춰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임종훈과 함께 나선 혼합복식에선 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신유빈-임종훈 조는 세계랭킹 종전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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