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스호퍼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이영준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아라우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 대 0으로 맞선 전반 14분 왼발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 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3일 리그 최종전에서 8개월 만에 골을 터뜨린 이영준은 공식전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지만, 전반 27분 공중볼 경합 이후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그라스호퍼는 리그 12개 팀 중 11위로 시즌을 마쳐 2부 리그 2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가운데, 1차전 대승으로 1부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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