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파하는 인디애나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왼쪽)
인디애나는 홈에서 열린 뉴욕과의 동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전반에만 더블더블을 완성한 할리버튼의 맹활약을 앞세워 130 대 121로 승리를 거두고 3승 고지에 먼저 올랐습니다.
할리버튼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32득점 12리바운드, 어시스트 15개로 승리를 이끌었고, 시아캄도 30점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3승 1패로 앞선 인디애나는 모레 5차전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준우승을 거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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