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프로야구 kt의 강백호 선수가 발목 인대를 다쳐 전반기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kt 구단은 ″강백호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에 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강백호는 어제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4회, 김상수의 직선타 때 3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접질려 교체됐습니다.
강백호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5푼 5리에 홈런 7개, 23타점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