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밀 워니
SK 구단은 "워니와 리그 최고 금액인 7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워니가 구단과 전희철 감독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KBL 진출 후 SK에서만 6년을 뛰며 '외국인 최우수 선수'를 네 차례 수상한 워니는 지난해 12월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SK는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 김선형을 kt로 보냈지만, 안영준과 재계약하고 김낙현을 영입한 데 이어 워니를 잔류시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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