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라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올림픽에서는 2012년 올림픽 동메달 그 이상을 따내는 게 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 코치를 하면서부터 22세 이하 대표팀 감독직을 꿈꿔왔다"며 "동시에 다른 제안들이 왔더라도 거절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감독은 선수 선발과 관련해서는 "경기력이 좋은 선수를 뽑겠다"며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17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승선할 기회를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감독은 내일 호주와 평가전에서 22세 대표팀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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