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은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9차전에서 전반 26분 상대 공격수 알 하마디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후반 18분 김진규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오현규의 추가골을 앞세워 이라크에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B조 선두인 우리 대표팀은 승점 19점으로 3위인 이라크와 승점 7점 차로 벌리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습니다.
우리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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