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출전' 김하성, 트리플A 경기서 2루타 기록‥3타수 1안타

김하성 선수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탬파베이의 김하성 선수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처음 유격수로 출전해 2루타 1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과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시속 154킬로미터의 빠른 공을 2루타로 연결하며 6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끊어냈습니다.

팀은 잭슨빌에 2 대 6으로 패한 가운데,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트리플A 시즌 타율 1할 1푼 5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