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전승에 기뻐하는 인디애나 선수들
인디애나는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쿼터 초반 15점 차로 끌려갔지만, 종료 1분 전 한 점 차까지 추격한 데 이어 0.3초를 남기고 터진 할리버튼의 득점으로 111 대 110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준우승을 거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시아캄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속에 먼저 승리를 거두고 사상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양 팀은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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