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FIFA 인판티노 회장 축전 "한국 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자격 있어"

입력 | 2025-06-07 10:42   수정 | 2025-06-07 10:43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한국 축구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며 ″한국은 본선 진출을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어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8일) 다시 소집돼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마지막 10차전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