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희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미국의 컵초에게 한 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우승이 없었던 이일희는 그간 부상과 부진을 씻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김세영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가장 짧은 76야드 파3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이날만 6타를 줄이며 12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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