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FC 사령탑에서 물러난 권오규 감독 [연합뉴스/충북청주FC 제공]
충북청주 구단은 "권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고 후임 감독 선임 전까지 최상현 수석코치가 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구단의 제2대 감독으로 부임한 권 감독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15경기 동안 3승을 따내는 데 그쳤고, 팀이 14개 팀 중 13위까지 추락하자 부임 6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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