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 브렌트퍼드 이끈 프랑크 감독 선임

입력 | 2025-06-13 09:57   수정 | 2025-06-13 09:57
손흥민의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이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며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덴마크 출신의 프랑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브렌트퍼드를 지휘하며 2021년엔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엔 토트넘보다 높은 리그 10위로 이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