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음주 운전' 전남 유진홍, K리그 60일 활동 정지‥추후 정식 징계

입력 | 2025-06-13 17:20   수정 | 2025-06-13 17:20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프로축구 전남의 유진홍에게 프로축구연맹이 정식 징계에 앞서 공식 경기 출장을 60일간 금지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울 경우 임시로 K리그 관련 활동을 금지하는 조치입니다.

앞서 전남은 구단 SNS를 통해 ″지난 12일 유진홍이 음주 운전을 하고 팀 동료 유경민이 해당 차량에 동승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관계 기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