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 1차 중간 집계 공개‥이정후 20위권 밖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명단에 오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순위권 밖에 위치했습니다.

MLB닷컴이 공개한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에서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이 112만 6천119표로 1위에 올랐고, 카일 터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시내티의 헤이스가 12만 8천220표를 득표하며 공개된 가장 낮은 순위인 20위를 기록했지만, 이정후는 순위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1차 온라인 팬 투표 마감은 오는 27일로 이정후는 리그 외야수 부문 6위 안에 들어야 2차 결선 투표에 나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후보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156만 8천527표로 전체 1위에 올랐고, LA 다저스의 오타니가 139만 8천771표로 전체 득표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