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전북 전진우, 5월 이달의선수상 수상

세리머니를 하는 전진우 [연합뉴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선두 전북의 전진우가 5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전진우는 5월 한 달간 5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안데르손, 울산의 에릭 등을 제치고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K리그 역대 세 번째로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에 오른 전진우는 현재 리그 1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A대표팀에도 처음 발탁돼 지난 이라크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월드컵 3차 예선 두 경기에서 활약했습니다.

소속팀 전북도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2위 대전에 승점 6점 앞선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