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는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해 투수로는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타석에선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오타니는 투수로 공 28개를 던지는 동안 안타 2개에 희생 플라이로 1실점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타자로는 3회 적시 2루타로 자신의 실점을 만회한 뒤 4회에도 적시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LA 에인절스 시절인 지난 2023년 이후 663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는 처음으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LA 다저스는 6 대 3으로 샌디에이고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고, 김혜성은 2경기째 경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