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남자부 트라이아웃 장면 [연합뉴스/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배구연맹은 오늘 오후 남녀부 14개 구단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비롯해 외국인 선수 제도 변경, 남자부 보수 감액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는 여자부 2015년, 남자부 2016년부터 이어 온 트라이아웃 제도 대신 아시아쿼터는 2026-2027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2027-2028시즌부터 자유계약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재 58억 1천만 원인 남자부 총연봉을 5시즌에 걸쳐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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