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6번째 3루타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이정후는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상대 선발 잰슨의 직구를 받아쳐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11일 만에 터뜨린 시즌 6번째 3루타로 오타니와 함께 이 부문 내셔널리그 공동 2위에 오른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타율 2할 5푼 2리를 유지했고, 팀은 마이애이에 12대 5로 져 홈 3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