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컬링 슈퍼리그 우승 차지한 경북 체육회, 투구하는 김수혁[연합뉴스/대한컬링연맹 제공]
스킵 김수혁을 포함해 김창민·유민현·김학균·전재익으로 구성된 경북체육회는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서울시청에 11대 5로 승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경북체육회는 전날 서울시청에 패하며 한 경기를 더 치르고 결승에 올랐는데, 재대결로 치러진 경기에서 2엔드와 4엔드, 8엔드에서 각각 3점을 올리는 빅 엔드를 만드는 등 8엔드 만에 승부를 결정했습니다.
40대 베테랑 김수혁과 김창민이 이끄는 경북체육회는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릴 올림픽 예선에 참가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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