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김수근

프로축구 경남FC 이강희, 오스트리아 명문 클럽 빈과 4년 계약

프로축구 경남FC 이강희, 오스트리아 명문 클럽 빈과 4년 계약
입력 2025-06-28 11:26 | 수정 2025-06-28 11:26
재생목록
    프로축구 경남FC 이강희, 오스트리아 명문 클럽 빈과 4년 계약

    경남FC 팬들에게 인사하던 이강희 [연합뉴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경남의 미드필더 이강희가 오스트리아 명문인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했습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23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강희와 2029년 여름까지 4년간 계약했다"며 현지 시각 28일 팀 훈련에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은 이강희에 대해 "한국 청소년 대표로 이미 잠재력을 보여줬고, 특히 큰 키와 체격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강희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유럽 무대에 서게 돼 의욕이 생긴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 출전 기회를 얻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1911년 창단한 아우스트리아 빈은 리그에서 24차례 우승한 강팀으로 지난 시즌에 리그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